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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돈내산] 브리즈문 차박텐트로 강릉에서 카크닉 성공적!
    리뷰 2021. 12. 2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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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카크닉을 해보고 싶어서

     

    텐트를 보다가 브리즈문과 아이두젠을 엄청 고민하게 됐어요

     

    브리즈문의 저렴한 가격과 실용성.

     

    아이두젠의 전문성과 멀티형의 텐트들 중에서 엄청 고민을 하다가

     

    우선 저렴한거로 입문을 해보고 괜찮으면 업그레이드를 하자는 와이프의 말을 듣고

     

    저렴하지만 후기가 매우 좋아서 믿음직스러운 브리즈문 텐트로 구매해봤습니다.

     

     

    브리즈문 우레탄 장착된 기본형 텐트 도착

     

    브리즈문 텐트

     

    주문후 배송까지 딱 이틀이 소요됐습니다.

     

    저는 꼬리텐트를 샀고 확장형으로 사지 않았는데요

     

    겨울에 우선 몇 번 간단하게 가자는 생각으로 가장 저렴한 제품으로 사봤습니다.

     

    제 손이 엄청 작은 편인데도 콤팩트한 사이즈로 나와서 

     

    트렁크에 항상 넣고 다니다가 기분내킬때 언제라도 카크닉을 하러 가기 좋습니다.

     

     

    이번에 겨울 바다를 보러가고 싶어서 강릉으로 다녀와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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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에 문막휴게소를 가볼까 하다가 아기가 울어서 덕평휴게소로 들리게 되었네요

     

    저는 처음보지만 와이프가 비어드파파가 유명하다고 해서

     

    비어드파파에서도 슈크림을 사보고 호두과자도 사봤어요~

     

    근데 여기 저기 다녀도 아직까지는 영동고속도로에서 문막휴게소가 젤 좋았던 거 같아요

     

     

    강릉 가보기 좋은 해변들

     

     

    저희는 이번에 안목해변 부터 들러서 위의 사천해변까지 쭉 해변로를 따라서 가는 코스를 선택해봤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안목해변에는 카페거리가 있어서

     

    도착해서 커피한잔하면서 바다를 보기 너무 괜찮더라구요

     

     

    강릉 해변

     

     

     

    그리고 쭉 올라오다가 사천해변에 도착해서 카크닉을 해보려했는데ㅜ

     

    12월1일부터 사천해변에 정비작업으로 출입이 안되네요.

     

    이날이 12월 23일 이었으니 꽤 오래 걸리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순긋해변에서 카크닉을 해보았습니다.

     

    브리즈문 텐트 설치

     

     

     

    사실 설치가 너무 간단해서 영상을 찍을 것도 없었는데요

     

    제 차종은 티볼리에어이구요

     

    트렁크를 열고 텐트를 걸친다음에 고리 두개를 차 뒷바퀴 휠에 걸고

     

    중앙의 고리를 트렁크 아랫부분에 걸어주시면 끝입니다.

     

    차박 처음해보는데 설치에 1분정도가 걸리네요 ㅎㅎ

     

    이렇게 간단한데 왜 계속 고민하고 있느라 겨울에 샀을까 후회가 되네요ㅜㅜ

     

    우레탄 창이 있어서

     

    바닷바람이 불어도 내부에서 그렇게 춥지는 않았어요

     

    우레탄 창이 시야를 가리진 않을까 했는데 

     

     

     

    영상에서 보시듯이 상당히 깔끔하게 바깥 풍경이 보이는 모습이에요

     

    모기장도 있어서 여름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크닉이 끝나고 접는데

     

    우레탄창에 확실히 습기는 많이 차있더라구요

     

    카크닉이 끝나면 집에서 꼭 말린 다음에 트렁크에 넣어 다녀야 하겠어요

     

     

     

     

     

    돌아오는 길에는 평창 휴게소에 들려서 식사를 하게 됐는데요

     

    시즌메뉴가 괜찮아 보여서

     

    봉우리돈가스김치전골과 금바우장칼국수를 시켜보았습니다.

     

    둘다 맛이 괜찮았습니다.

     

    신김치와 돈가스가 잘 어우러져 느끼한 맛을 잘 잡아주었고

     

    칼국수는 제 입맛에는 그저 그랬지만 와이프는 면이 쫄깃하니 맛있고 국물이 진하고 얼큰해 좋았다고 하네요

     

    시즌 메뉴로 시키길 잘했네요 ㅎㅎ

     

     

    올 겨울 마지막 겨울바다를 보러 카크닉을 다녀왔는데

     

    아주 성공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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