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 거품기] 감성 홈카페에 일리 밀크프로더

겨울이 되고 점점 나가기 싫고

와이프도 아이 때문에 아직 백신을 못 맞아 나가도 갈 수 있는데가 아예 없어서

집에서 힐링을 하기 위해 카페 분위기를 내어봤어요~

집에 원래 일리 커피머신이 있어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종종 마셨는데

겨울이 되니 따뜻한 우유거품이 들어간 핫초코가 너무 땡기더라구요

또 겨울에 생각나는 딸기라떼도 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와이프가 일리 밀크프로더를 질렀습니다

와이프가 베이지 컬러를 엄청나게 좋아하는데

완전한 베이지가 아닌 아이보리 컬러이지만
매우 깔끔하게 잘 나왔더라구요

간단한 심볼들이 귀여움을 더해주네요 ㅎㅎ

일리 커피머신 옆에 있으니까 너무 아기자기 해보이네요

일리 밀크프로더는 지금 해외직구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돼지코 변압기가 따로 필요없이 바로 220v 사용가능해서 너무 다행이었어요 ㅎㅎ

기능은 우유거품, 핫초코, 차가운 우유거품 이렇게 세 종류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바닥면이 두꺼워서 열을 골고루 분산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 내부에 있는 거품기도 탈부착이 가능해서 세척에 매우 용이합니다.

밀크프로더 작동 모습인데요

소음도 거의 안나고 매우 조용히 거품을 만들어내는 모습입니다

사용해보니 거품이 진짜 잘나네요

거품이 풍성한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진짜 추천 드려요
근데 거품양 조절이 섬세하게 하기는 어려워서
라떼보다는 카푸치노를 만들기에 적합한 것 같습니다.

일리 밀크프로더로 만든 카푸치노와 아이스 카라멜마끼아또 입니다.

우유거품이 생각보다 쫀쫀하게 나와서 정말 카페에서 먹는 음료보다 더 맛있었어요

집에 구비해놓은 시럽들을 더하니 정말 카페에 가는 것보다 훨씬 낫네요 ㅎㅎ

올 겨울 어디 가기 힘드시다면

일리 밀크프로더로 홈카페 기분을 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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