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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시보 효과, 노시보 효과] 마음가짐의 중요성
    일상 2021. 12. 1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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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코로나19가 장기간 우리 생활을 힘들게 하고 있어

     

    코로나 팬데믹 피로가 오랜기간 지속되어 점점 스트레스가 쌓여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백신과 관련해서 매우 많은 기사들이 있는데

     

    기사들이 제각기 다른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그런 기사들이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느낌이 점차 사라지고

     

    어떤 말을 믿어야 하는지 너무 어려지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플라시보 효과가 우리에게 너무나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플라시보 효과

    플라시보 효과란 의사가 가짜로 꾸며낸 치료,

    또는 약을 환자가 긍적적인 마음으로 믿어 먹거나 치료를 받았을 때

    병세가 호전되는 현상을 뜻합니다.

     

    심리적인 요인으로 병세가 호전이 된다는 말만 들으면 믿기 어렵겠지만

    실제로 환자들중 40퍼센트 가량의 환자들이

    플라시보 효과로 좋은 약을 사용한 만큼이나

    회복이 되었다는 것을 확인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플라시보 효과가 증명이 되었기 때문에

    신약을 개발할 경우 신약의 효과를 증명하기 위해서

    아무 효과가 없는 가짜 약과, 신약을 두 집단으로 나눠 투약한 뒤에

    효과가 얼마나 있는지 입증을 해야만 신약이 통과가 된다고 합니다.

     

    그럼 이 효과를 극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환자가 병원과 의사를 신임할 수 있게 해야한다.

     

    미국 정신 신체 의학 아카데미의 알프레드 제이캔로 박사는

    "환자들의 존경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의사가 사용하면

    대단히 강력한 약품도 비교적 효과를 발하지 못하며

    환자가 의사를 신뢰하는 겨우엔 비교적 효과가 약한,

    혹은 효과가 없는 약품도 큰 효험을 나타낸다." 라고 말합니다.

     

    2.한 번 먹어서 약을 먹어서 효과를 본 환자일 수록 효과가 좋다.

     

    3.같은 약이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것을 듣고 먹으면 효과가 좋다.

     

    4.솔직하고 순진한 성격의 사람일 수록 효과가 좋다.

     

     

    노시보 효과

    노시보 효과는 위의 플라시보 효과이 반대 현상이다.

    진짜 약을 먹어도 자신에게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약의 효과가 실제로 나타나지 않는 현상이다.

     

    노시보 효과로 매우 잘 알려진 대표적인 이야기로

     

    1950년대 한 선원이 스코틀랜드에서 리스본으로 가는

    포도주 운반선 냉동창고에서 얼어죽은 이야기가 있는데

    이 선원은 냉동실에 갇히게 되고 너무 추워

    자신이 곧 얼어죽을 거라는 생각만 하게 되었고

    결국 정말로 사망하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 냉동실 전원은

    꺼져있었고 온도도 19도로 얼어죽을 수 없는 온도였다고 한다.

     

     

    이처럼 우리가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우리 몸은 변화하게 된다.

    지금 코로나 19로인해 불안한 마음이 생길 때일수록 우리는 긍적적인 마음을 가져야 한다.

     

    여러 기사에서는 어떤 백신은 항체가 별로 생기지 않기도 한다고도 하고

    마스크도 사용해도 코로나에 걸릴 수 있다고도 하는데

     

    이런 기사들을 접하면 점점 불안해 질 수 밖에 없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기사들에 너무 집착하지 않고

     

    조금은 근심을 내려놓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다보면

     

    우리 몸도 플라시보 효과의 영향으로 이 코로나 시기를 잘 이겨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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