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맨헌트 유나바머 후기

넷플릭스에서 뭘 볼지 유튜브로 이것저것 보다가

 

'맨헌트 : 유나바머' 드라마 시리즈를 추천하는 유튜버가 있어서 정주행 해봤습니다.

 

맨헌트:유나바머

 

맨헌트:유나바머. 범죄 추리 스릴러를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추천드려요!!

 

진짜 완전 꿀잼이었는데

 

2017년도에 나온 시리즈 인데 왜 지금까지 못보고 있었는지

 

하지만 아직 안보고 계신 여러분들이 부럽습니다 

 

 

 

 

맨헌트 유나바머는 1978년 - 1995년에 미국에서 발행된 대학교, 항공사 폭발물 테러 사건을 다룬 시리즈입니다.

 

실화를 다룬 영화라고 해서 초반부터 집중이 더 잘됐는데요

 

 

나래이션을 한 배우의 목소리랑 말하는 톤이 영화를 보는 사람들을 한층 더 빠져들게 하더라구요.

 

"순한 양처럼 무조건 순종하지말고 생각해보라"

 

사실 앞의 내용은 처음에 별거 아닌 내용처럼 들리지만 조금 더 들어보게 되면

 

영화의 전체적인 내용을 다루는 매우 심오한 내용이 녹아져있습니다.

 

 

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맨헌트:유나바머는 총 8화로 구성되어있는데요

 

각 40분 정도라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게 됩니다

 

한 화 한 화가 몰입도가 엄청나구 피츠(FBI 프로파일러)가 처음에 주인공으로 내용을 이끌어나가는데

 

무시받는 형사의 신분으로 어떻게 사건을 추리해 나가고 범인을 잡기위해 성장해 나가는 것도 흥미진진하고

 

중간에 피츠에서 테드로 서술자가 바뀌는데

 

테드의 삶에 초점을 맞추면서 드라마가 다시금 새로워지는

느낌을 받으면서 루즈한 느낌없이 끝까지 보게 되더라구요

 

 

중간에 피츠가 신호등에서 빨간불을 보면서 생각하는 모습에서는

 

피츠 역시 테드의 사상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는구나 하는 모습도 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에서는 테드가 처해진 상황을 보면서

 

영화를 정말 짜임새 있게 잘 만들었구나.. 대단하다 하는 생각이 들게 되었네요

 

아직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맨헌트:유나바머를 보지 않으셨다면

 

주말에 치맥이랑 정주행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