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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F]아프리카 돼지열병? 치사율100% 질병에 대해 알아보자
    뉴스 2019. 9. 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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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6 경기도 파주의 한 돼지 농장에서 돼지가 폐사됐다는 신고가 있었고 방역당국의 조사로 6시 30분에

     

    아프리카 돼지 열병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 병은 현재 백신이 없어서 매우 위험하지만

     

    사람에게 옮는 병은 아니라고 하네요

     

    이 병의 바이러스의 생존력은 매우 높아서 냉장육 및 냉동육, 가염건조된 식육산물에서도

     

    주~수년동안 생존이 가능하며 훈제, 공기건조된 육류제품에서도 생존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육류, 햄, 소시지등을 해외에서 가져오지 말아야 하며, 휴대시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하네요.

     

    현재, 북한, 중국,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지역등에서 발병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현재 오늘 새벽 6시 30분경 확진 판정이 내린 후 즉시 현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서

     

    출입통제, 소독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시행중에 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도 지난해에 (2018-08-03) 발생한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요

     

    작년 중국에서 발생 하였을 때 돼지고기 값이 40%이상 급등하고,

     

    현재까지 50%가까이 올라간 걸로 보고있습니다.

     

    어떤 지역에서는 구매량도 제한해서 판매 했다고 하는데

     

    바이러스가 퍼지지 않게 잘 대응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증상


     

    1.돼지들이 우리에서 한 곳에 겹쳐있다.

     

    2.비강(코)에서 출혈이 있다.

     

    3.귀에 점상출혈이있다.

     

    4.다리나 복부에 발적(모세혈관의 충혈에 의해서 피부 및 점막이 빨간빛을 띠는 것) 및 출혈흔적이 있다.

     

    5.피부 충출혈 및 괴사.

     

    6.혈액성 점액성 거품이 있는 비강의 분비물(콧물)

     

     

     

     

     


    행동 수칙


     

    1.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으로 여행을 자제합니다.

     

    2. 해당 국가를 다녀온 이후에는 축산농가 방문을 피하도록 합니다.

     

    3. 해외에서 국내 입국 시 축산물을 휴대하여 반입하지 않도록 합니다.

     

    4.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모국을 다녀올 때 축산물을 휴대하거나 우편으로 반입하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5. 등산이나 야외활동 시에는 먹다 남은 소시지 등 음식물을 버리거나 야생 멧돼지에게 음식을 주는 것을 금지합니다.

     

     

     

     


    축산 농가에서는 이렇게 하는 것을 제안 하고 있습니다.


    1. 축사 내 소독 실시

     

    2. 축사 내외 소독 및 농장 출입차량과 출입 차에 대한 통제

     

    3. 야생 멧돼지와 접촉 금지

     

    4. 남은 음식물을 먹이는 양돈농가는 가급적 일반 사료로 전환해 줍니다.

     

    5. 남은 음식물을 사료로 쓰는 경우에는 반드시 80℃ 이상에서 30분 이상 열처리한 후 먹이를 지급합니다.

     

    6. 매일 임상증상을 관찰하고 돼지가 고열이나 갑자기 폐사하는 등의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방역기관에 신속하게 신고합니다.

     

     

     

    의심되는 가축을 발견하시면 1588-9060 /4060 으로 즉각 신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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