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 신드롬] 회사생활 눈치있게 하는 방법 게임에서 배운다??

회사 생활을 한 번 쯤 해보신 분들은 사회생활 하기 정말 어렵다는 걸 다 아실거 같은데요~

 

저도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서 1년 동안 회사에 다녀봤는데

 

일이 힘든것보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더 큰 것 같더라구요...

 

저도 나름 한 눈치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녀보니 수준이 다르더군요

 

한 사람과의 1대 1 관계가 아닌 전체적인 사회 구조에서는 생각해 봐야 할 상황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근데 어제 재밌는 게임을 발견 해서 플레이 해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 "메신저 신드롬"이라는 게임 입니다.

 

피모뎁이라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인데요.

 

게임 설명을 보니 "정말 사회생활이라는게 다 이런거야?" "어? 이거 내 얘긴데?" "우리 회사에 이런사람 있어.." 개발자의 생생한 픽션으로 작성된 게임! 이라고 하네요 

 

2018년 12월 22일에 출시된 게임입니다. 두 달전에 업데이트가 된 걸 보면 그래도 이따금 업데이트로 관리도 해주고 있는 게임인가 봅니다.

 

도트 이미지로 80,90 년대생에게는 제법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오는 게임인 것 같아요~

 

캐릭터는 이제 막 회사에 합격한 신입 인턴으로 나옵니다 

 

한 달 동안 수습기간이 끝나야 정직원이 될 수 있다는 설정이네요 ㅎㅎ

 

 

 

지금 한국은 최대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야만 정직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요ㅜㅜ

 

게임에서 처럼 빠른 시간에 다들 정직원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아무튼 이렇게 게임을 실행하시면 총 25개의 스테이지가 나옵니다.

 

주말 빼고 25일인가보네요 

 

아마 격주로 토요일은 쉴 수 있는 회사인가 봅니다

 

 

 

 

스테이지를 선택하시면 이러한 화면이 나옵니다.

 

위에 메신저가 와있네요

 

클릭해볼까요?

 

 

 

게임의 모든 진행은 이런식으로 진행 됩니다.

 

저렇게 몇 가지의 대답중에  상황을 보고 눈치껏 맞는 대답을 선택하면 됩니다.

 

 

저 처럼 말이죠

 

 

 

 

 

 

 

 

 

 

...............................????????????????

 

 

 

 

 

 

 

 

 

네...여러분은 꼭 25일 채우셔서 정직원 되시기 바랍니다...

 

엔딩은 안올리겠습니다 (못 끝내서 안올리는 거 아님, 여튼 아님)

 

 

 

 

이 게임을 하면서 근데 정말로 회사생활에서 이런 상황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은 내용들이 있더라구요

 

이제 인턴을 준비하는 분들이시라면 이 게임을 한 번 해보면서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지 미리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도 되었어요

 

첫 회사에서 분명 모든게 낯설고 의욕이 앞서서 실수 하는 일도 많을 수 도 있을 텐데

 

너무 주눅들지 마시고 차근차근 배우시면서 잘 적응해 나가시면 좋겠네요 ㅎㅎ

 

 

요즘 취업도 어렵고 정직원이 되기는 더더욱 어렵다고들 하는데

 

다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