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중국 우한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 현지 반응과 대처 방법은?

현재 중국 후베이성(湖北省)우한시(武汉市)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이라고 알려진 폐렴이

 

확산 되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고 있는데요.

 

이틀 전 20일에 200명 정도 였다면

 

이틀이 지난 현재 440명이 넘는 사람이 폐렴 확진을 받았다고 합니다.

 

 

중앙일보 우한 폐렴 관련 기사

 

 

 

현재 우한을 비롯해 그 밖의 중국 여러 지역에서도 폐렴에 관한 소식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데요.

 

오늘도 거리에 나갔는데 평소에 대기오염지표가 300에 가까울 때에도 마스크를 잘 착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았는데

 

오늘은 상당한 수의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를 나서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습니다.

 

친하게 지내는 현지 친구에게도 연락이 와서 오늘은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가는게 좋겠다는 연락도 받게 될 정도로

 

현지분들도 적지 않게 걱정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새로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이라고 알려진 폐렴의 원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 보았습니다.

 

 

---발병 원인---

 

우선 뉴스 기사를 보니 최초 발병은 우한의 한 수산시장에서 상인들이

 

토끼나 뱀과 같은 야생 동물을 도축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환자들을 치료한 의사들 중에 감염된 사례가 없기 때문에

 

사람과 사람간의 전파 확률은 매우 낮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확진을 받은 환자의 경우

 

우한의 수산시장에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른 경로의 전파 가능성도 무시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감염 증상---

 

현재 이 코로나 바이러스 폐렴에 감염되면

 

매우 짧은 잠복기를 거친 뒤 38~40도 이상의 발열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발열 이후에는 오한, 두통, 근육통 등 전신 쇠약감이 동반되기도 하며 일부 환자에게서는 초기에

 

미약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수 도 있습습니다.

 

동반 증상으로는 설사와 탈수, 기력 감퇴, 구토, 식욕감소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감염 후 2~3일이 지나면 가래가 없는 마른 기침이 나고 혈중 산소포화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일주일 정도가 되면 대부분의 환자는 차츰 회복이 되지만 10~20%의 환자들은 호흡부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번에 발견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폐렴 증상이 동반되기 때문에

 

37.5도 이상의 발열이나 기침, 호흡곤란 등 폐렴과 유사한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을 통해서

 

정밀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방법---

 

 

예방법으로는

 

-가금류나 야생동물과의 접촉 피하기

 

-열, 기침등 호흡기 감염 증상자와의 접촉 피하기

 

-개인위생수칙준수 (손 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사용 등)

 

 

 

질병관리본부

 

위와 같은 방법을 실천하신다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은 곳에 어쩔 수 없이 가야하는 부득이한 일이 생기시는 분들이라면

 

마스크를 착용하시는게 질병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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