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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키즈카페] 플레이영 천천점 후기일상 2023. 1. 6. 20:07
아들이랑 단둘이 밖에서 놀아본 적이 없는 아빠입니다. 오늘 아내에게 조금의 자유시간을 주기 위해 아들을 데리고 나가려고 했는데요. 춥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정말 밖에 나가기 싫은 이유가 많아서 오전부터 나가려고 했지만 오후가 다 되어서야 문을 나섰는데요. 그래도 정말 어디를가야 할지 막막하더라구요 아이를 집에서 혼자 보는 와이프가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지면서 아내에게 추천받은 키즈카페를 검색해서 도착했습니다. 플레이영 천천점인데요 요즘은 방학기간이어서 오전 10시부터 문을 연다고 해요. (원래는 오후 1시오픈) 다른 키즈카페들은 가격이 다들 2만원은 넘어서 조금 부담스럽긴 했는데 여기는 1시간에 6천원이라서 나름 부담없이 들어갔습니다. 저렴한 편이지만 시설이 꽤 좋았어요. 우선 주차도 자리는 많지 않지만..